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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5 송정 서프앤그루브 페스티벌, 송정에서 가장 힙한 여름날 후기 배송 왔습니다!
서프홀릭ㅣ2025-07-21 17:26:05ㅣ98
지난 7월 19일 송정에서 가장 힙하고 여름을 느낄 수 있는 2025 송정 서프앤 그루브 페스티벌이
시원한 바람과 뜨거운 여러분들의 열정이 만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오후 3시까지 비가 내려 모두가 걱정했지만, 행사를 반겨주듯 햇살과
그리고 행운의 무지개랑 함께 시작해 보았는데요 ~!
그 현장을 그대로 담아왔습니다
(낮에는 서핑, 밤에는 그루브)
페스티벌 이름에 걸맞게 낮에는 서핑 강습생들로 바다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함께 진행 한 서핑 특가는 7월 14일부터 7월 20일 약 일주일간 진행되고,
다들 알고 계시지만 이번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예약은 모두
부산의 감도 높은 곳을 모아놓은 멤버십 어플 [홀릭잼]에서 진행되었다는 점!
"서핑이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어요"와
저녁에 있는 공연도 기대가 된다는 반응들로 해변이 북적북적했답니다
노을과 하나 되는 선셋 요가
해가 저물며 저녁이 가까워지자 하늘은 주황빛이 돌기 시작하며, 해변에서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노을이 물들기 시작한 송정 바다를 배경으로 바람과 파도 소리를 들으며,
미나쌤의 수업에 맞추어 호흡을 가다듬고, 몸의 긴장을 풀어내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 대부분이 "너무 평화롭고, 야외에서 하는 요가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남겨주시며,
자연과 몸 마음이 모두 연결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성 가득한 브랜드 여기 다 있다!, 플리마켓
해변에는 개성 가득한 브랜드들이 모인 플리마켓도 열렸습니다.
로컬 브랜드부터 서프 앤 그루브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퍼 브랜드부터 스윔웨어 등 다양한 감성 가득 브랜드들이 모여 관람객분들과 상호작용했답니다.
구경하는 재미와 단순 레저 행사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도 함께한 페스티벌이라고 느껴지는 공간이 아니었을까요?
자유로운 음악에 날 맡긴다!, pre Groove
서프홀릭 1층에서는 DJ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멈춰서 음악을 들으시며 리듬을 타시는 분들부터 도로 옆이었기에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며 흥을 뽐내시는 분들까지!
DJ분들도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다양한 선곡을 해주셨습니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무대 공연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프앤그루브 페스티벌의 메인 공연이 시작되고,
플리마켓을 구경하고 계시던 분들도 하나둘 모여 무대 앞을 채워주셨습니다!
멋있는 목소리에 힙함이 묻어나는 '정불타'님의 공연을 시작으로
바다와 어울리는 소울이 섞어였는 '조태준과 부산 그루브 분위기를 한 층 끌어올려 주시며,
관객 분들은 리듬에 맞춰 고개를 흔들고 자연스럽게 무대와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노라조'가 장식을 하며,
다양한 팬서비스와 함께 긴 여운을 남겨주고 가셨습니다.
이날 밤은 정불타의 감성, 조태준과 부산 그루브의 리듬, 노라조의 유쾌함 모두 송정의 밤바다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파도 위에서의 짜릿한 순간,
노을 아래에서의 평화로운 요가,
마음껏 웃고, 노래하고, 흔들었던 음악과 무대,
그리고 바다 옆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
서프앤그루브는 단순한 하루짜리 페스티벌이 아닌, 우리가 모두 함께 만들어낸,
하나의 여름 장면이었고 서프홀릭이 전하고자 하는 바다와 삶의 리듬이 어우러진 이야기였습니다.
여러분의 웃음, 에너지, 그리고 감정 하나하나가 이 페스티벌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주었어요.
See you next wave.
다음 서프앤그루브에서 다시 만나요!